공지사항

장 건강을 위한 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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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5 11:02
  • 조회 7820
   

장은 영양 흡수와 소화, 면역력 관련 필수 기능이 이루어지는 장기다.

따라서 장은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찬 음료외에도 장 건강을 해치는 움식은 여럿이다.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미식예찬)의 저자 브리야 사바랭은 "그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는 말로 풀이돼  대중에게 알려졌다.

서구화된 식습관은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 소시지와 베이컨 등 가공된 육류, 인스턴트식품 등의 섭취를 최소로 제한하여 장 건강을지키자.

삶거나 데치거나 생으로 먹는 식습관이 장 건강에 이롭다.

습관을 바꿔 따뜻한 음료를 마신다.

찬 음료뿐만 아니라 차가운 물도 좋지 않다.

되도록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게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 음료를 마시는일이 습관이 되면  고치기 어렵다.

매 순간 의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음료를 주문할 때 따뜻한 움료를 주문하는 횟수를 점차 늘려나간다.

어쩔 수 없이 차가운 음료를마셔야 할 때는 입안에 잠시 머금었다가 삼키는 것이 도움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모든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신체 장기 중 특히 위와 장은 스트레스에 약하다.

스트레스가 소화효소의 분비를 막고 위장 운동을 위축시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인다.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이상 운동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 운동은 대장암 예방에 가장 명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활발하게 운동을 하는 남성은 운동을 하지 않는 남성보다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20%까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가볍게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에서 1시간씩 가벼운 산책 등 몸에 약간 땀이 나는 강도를 추천하다

유산균을 챙겨먹는다

유산균은 장내에 서식하며 발효해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으로 ,인체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유익균을 통칭한다.

유산균 외에도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미생물이 많은데, 이를 통틀어 "프로바이오탁스"라고 한다.

장내 세균은 여러 작용을 통해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에 "또 하나의 장기"라고 부른다.

장내  세균의 분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하지 않게 하려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균주는 총 19종이다

각각의 균주가 나타내는 효과가 다르므로 유산균을 선택할때 자신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균주의 포함 여부, 제품의 보장균수 등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